-
만성 ‘변비 축구’ 변신 못하면 본선서 망신
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‘팬들 성원에 감사드린다’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. 본선에는 올랐지만,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은 남은 9개월간 선수단
-
신태용, "난 신(神)이 아니다. 월드컵 본선에선 공격축구 해보고 싶다"
5일 오후(현지시간)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.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.
-
축구협회 "히딩크 감독이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다"
한국 국가대표 팀. [연합뉴스]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다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6일 언론 보도에 대한축구협회는 "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시점에서 왜 히
-
히딩크 "한국인이 원한다면 국대 다시 맡을 용의 있다"
거스 히딩크. 양광삼 기자2002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월드컵 4강까지 올린 거스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국 국가대표의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전한
-
한국, 우즈베크전 무승부도 월드컵 진출 가능성 있다?
5일 오후(현지시간)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. 한국 황희찬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. [연
-
축구대표팀 이근호, "우즈베크 좋은 기억 많다…방심은 금물"
축구대표팀 이근호가 2일 오후(현지시간)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보조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훈련에서 인터뷰를 하
-
AFC “손흥민, WC 최종예선 주목해야 할 선수”
손흥민(25·토트넘 홋스퍼)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에서 주목해야 할 12인의 선수에 선정됐다. 토트넘 손흥민아시아축구연맹(AFC)은 27일 공식 홈페이지
-
런던·파리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테러…안전한 여행지 어디일까
파리(4월21일), 런던(6월3일)에 이어 바르셀로나(8월17일)까지.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 두 곳에 이어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연거푸 테러공격을 받
-
‘문어 영표’ 이영표 “한국 대표팀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49%”
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은 49%로 예상된다고 밝혔다. 이영표 해설위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월드컵 자선 이벤트를
-
IS 격퇴? …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
이라크 정부가 9일(현지시간)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의 최대 거점도시인 모술을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. 하지만 전쟁이 끝났다고 단언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들
-
[사우디 ‘왕좌의 게임’과 카타르 사태, 중동 패권 경쟁 관전법] 시아파·이슬람 민주주의 세력에 칼 겨누다
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, 1953년 이후 사우디의 첫 부자 상속... 중동의 보수화 지원에도 적극 나설 듯 사우디 왕가의 제1 왕위계승권자로 책봉된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. /
-
트럼프가 가로막은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의 꿈
아프가니스탄에서 로봇 만들기에 도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. 관련 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서다. 도전하는 이가 여성이라면? 여성의 지위가 낮은 이곳에선,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.
-
운명의 카타르전, '손 쓸 방법' 찾아라
한국 손흥민이 28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시리아전이 진행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아쉬워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손흥민(토트넘)은 한국
-
골맛 못 보는 대표팀, 볼맛 안 나는 축구팬
‘0의 행진’은 계속됐고, 팬들은 지쳐간다. 한국 축구대표팀 얘기다.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‘나가도 걱정’이 아니라, ‘나가는 게 걱정’이다. 한국은 8일 아랍에미리트(U
-
‘시리아 공습’ 장외 변칙 플레이 … 주연·각본 혼자 다한 트럼프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함께 산책하고 있다. [팜비치 AP=뉴시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(習近平) 중국
-
한국, FIFA랭킹 43위...한국 이긴 中은 5계단 상승
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.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김현동 기자 한국 축
-
[속보] 대한축구협, 슈틸리케 감독 유임키로
대한축구협회가 3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다.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가 지난달 2
-
전술도 대책도 없었다. 기성용만 있었다
시리아전은 주장 기성용의 존재감 이외에 축구대표팀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없는 무대였다. 양광삼 기자 이겼지만 누구도 웃지 못한 승부였다. 리더십과 전술 부재를 지적 받는 울리 슈
-
중국, 한국 축구팀까지 태클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. 심지어 스포츠 행사에도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.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중국
-
확산되는 중국의 사드 보복
사진=대한축구협회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. 심지어 스포츠 행사에까지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. 한국 축구 국가
-
중국 원정 앞둔 한국축구, 사드 유탄 맞았다
사진=대한축구협회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가 문화·경제에 이어 스포츠까지 확산됐다. 한국축구대표팀이 유탄을 맞았다. 오는 23일 오
-
힐러리 올인 실리콘밸리, 트럼프 ‘망 중립성’ 폐지로 반격하나
공화당 vs 실리콘밸리 25년 악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이 지난해 12월 열린 ‘테크서밋’에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(가운데), 팀 쿡 애플 CEO와 대화하고 있
-
말라리아 15분 판별, 3D 의족…세계 누비는 한국 스타트업
말라리아,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. 매년 60만~70만 명이 이 병으로 사망한다. 사망자의 90%가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몰려있다. 치료하려면 조기
-
[글로벌 마초의 시대]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(오른쪽)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(현지시간)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.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